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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삼성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1-07-12 21:08


이영욱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습니다. 무려 39타석만에 터진 안타가 홈런이 됐는데요. 8회에는 다시 우전안타를 치는군요. 배트가 날카롭게 돌아가는 모습이 타격감을 찾은 듯 합니다. 최근 물오른 삼성타선에서 이영욱까지 살아난다면 정말 만만치 않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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