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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7-09 18:23


이호준의 주루사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0-0이던 4회초 무사 1,3루에서 정상호의 우전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3루 주자 최 정은 천천히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지만, 문제는 1루 주자 이호준이었습니다. 이호준은 3루까지 무리해서 뛰다 여유있게 태그 아웃되고 말았습니다. 주루 코치도 뛰지 말라는 제스처를 취했는데요. 손아섭의 어깨를 감안했을 때 이호준의 욕심이 너무 과했다고 보이네요. 다음 타자 김강민이 병살타를 치며 SK는 선취득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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