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의 엄지 골절에 대한 정밀검진이 하루 연기됐다.
부상 당시 클리블랜드의 로니 솔로프 트레이너가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는데, 구단 뿐만 아니라 추신수 본인도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그래험 박사의 정밀검진 결과가 나와야 재활 기간을 예상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적어도 6주 이상 공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수술을 받게 된다면 2개월 이상의 재활이 소요된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