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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야구팬 43%, "KIA, SK상대 근소한 우세 예상"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6-20 10:09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 열릴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3.89%는 KIA-SK(3경기)전에서 홈팀 KIA의 우세를 예상했다.

원정팀 SK의 우세 예상은 38.70%로 집계됐고, 나머지 17.41%는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을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6~7점-SK 4~5점(7.99%)이 1순위로 집계됐다.

KIA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기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해 선두 SK에게도 우세한 전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LG-넥센(1경기)전에서는 홈팀 LG의 근소한 우세(53.47%)가 점쳐졌다.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은 33.35%,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2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6~7점-넥센 2~3점(6.65%), LG 8~9점-넥센 2~3점(6.62%) 순으로 집계됐다. 시즌 첫 5연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주춤했던 LG가 최하위 넥센을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한화(2경기)전에서는 삼성의 승리 예상(53.14%)이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의 승리 예상(36.05%),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0.8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삼성 6~7점-한화 2~3점(7.7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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