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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1-06-14 11:25 | 최종수정 2011-06-14 11:25


추신수(클리블랜드)가 2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3푼4리를 유지했다.

2회초 1사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볼카운트 1-2에서 양키스 선발 A버넷의 4구째를 잡아당겨 우익수앞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트래비스 벅의 2루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4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타선이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아쉽게 헛스윙을 했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 9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결승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카라스코는 시즌 6승째(3패)를 올렸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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