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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롯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6-14 21:15


롯데의 수비실책 2개가 아쉽습니다. 7회초 3루수 양종민이 연속 실책 2개를 범하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네요. 양승호 감독은 오늘 선발 3루수로 신인 허 일을, 5회말 대수비부터 역시 신인급인 양종민을 투입했는데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황재균은 부상이고 전준우를 3루에 쓰기에는 이승화의 타격이 너무 부진하기 때문이죠. 양 감독으로서는 일종의 모험을 한 셈인데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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