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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1-06-09 20:44


김경문 감독이 부진했던 페르난도에게 선발 등판 기회를 다시 한번 주기로 했습니다.

KIA전에 앞서 전날 페르난도의 부진한 피칭에 대해 "아직 2군에 100개 이상 던질 수 있는 선발감이 없다. 기회를 주면서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는데요. 1이닝 1개 이상 허용하는 볼넷 남발에 대해 썩 유쾌한 표정이 아니더군요. 향후 1~2경기에서 제구력 향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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