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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6-05 17:43


두산이 삼성 배터리에 완전히 당했습니다. 두산은 0-1로 뒤진 1회말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1사 2, 3루에서 타석에 4번 김동주가 서자 삼성 포수 진갑용과 선발투수 카도쿠라는 스트레이트로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고의4구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김동주를 상대하기 보다는 다른 타자들을 상대로 병살, 혹은 삼진을 노리겠다는 수였죠. 그런데 정말 최준석과 이성열이 삼진으로 물러나버렸습니다. 대량 득점이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역시 아직 두산 타격감은 완전히 상승세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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