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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DM으로 육아 지적받았다 "子 바지 좀 입히라고" ('기유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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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힘든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은영아 이거 꿈이야..? 아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은형은 아기띠로 현조를 품에 안아서 재웠다. 이은형은 "드디어 현조에게 바지를 입혔다. DM으로 현조 바지 좀 입이라고 많이들 조언을 해주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은형에게는 '현조 바지 좀 입혀주세요. 추울 것 같아요' '왜 항상 다리를 허전하게 하시느냐' 등의 현조를 걱정하는 염려의 DM들이 쏟아졌다.

영상 촬영 기준, 현조는 태어난지 벌써 123일이 되었다. 이은형은 "요즘 현조가 원더 윅스가 온 것 같다. 찡찡거린다. 부쩍 짜증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양세찬이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을 찾아 현조와 놀아주기도 했다. 현조는 양세찬의 "엄마~"라는 부름에 배시시 웃으며 반응해 미소를 자아냈다.

밤이 되자 현조의 컨디션은 급격하게 다운됐다. 이은형은 "이앓이인지, 원더윅스인지 이유도 없이 계속 운다"고 토로했고, 강재준은 우는 현조를 끌어안고 연신 달랬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