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이민정은 21일 개인 계정에 "벌써 1년.. 서이의 첫 번째 생일. 눈이 오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민정은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을 촬영 중인 모습이다. 지난해 21일, 이민정은 딸을 낳으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민정은 출산 후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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