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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보란듯이 "우리 아들들 애교"...등원도 직접 하는 '열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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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아들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자랑했다.

20일 황정음은 "오늘 아침 초코미들의 애교"라며 귀여운 아들들의 아침 등교길을 공개했다.

황정음의 아들들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얼굴을 구기고 애교를 부려 엄마를 웃게 했다.

황정음은 아들과 가격이 수억원에 달하는 R사의 최고급 럭셔리 SUV에 탑승해 외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이혼 후 현재 두 아들을 직접 양육하며 아빠 없이도 화목한 세 가족을 이루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지만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플러스,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전 남편을 간접 저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