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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9세 연하 아내·두 딸 깜짝 등장...대저택 정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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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YP' 박진영이 가족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진영은 19일 "To all the wonderful fans of our artists (우리 아티스트의 모든 멋진 팬 여러분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진영이 아내와 귀여운 두 딸과 함께 넓은 정원에서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진영은 아내와 두 딸이 만든 눈덩이를 쌓아 올려 커다란 눈사람을 완성했다. 아내는 눈사람의 얼굴과 몸통을 동그랗게 다듬으며 모양을 정성껏 만들었고, 박진영은 두 딸과 함께 당근과 나뭇가지 등으로 눈사람의 눈코입과 팔을 만들어줬다.

이후 박진영과 두 딸은 직접 만든 눈사람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진영과 아빠 옆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두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에 "Thank you for another year of love and support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더 딴따라'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