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동률과 함께 그룹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이 별세했다. 향년 50세.
1974년생인 서동욱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함께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전람회로 참가,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故 서동욱은 전람회 활동 종료 후 기업인으로 활동해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