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카레 가게를 오픈한 가운데 연인인 조혜원도 가게를 찾아 오픈을 축하했다.
조혜원은 17일 "오픈 축하한다. 맛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장우가 오픈한 카레집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 중인 조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혜원은 '카레 맛집들 긴장해라'라면서 정준하가 보낸 축하 화환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한 조혜원은 예쁘게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 작은 화환 선물도 인증했다. 지인은 '카레에서 벽이 느껴져요 완벽'라는 센스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조혜원은 "귀여운 트리 고맙다"면서 남자친구인 이장우를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혜원은 "맛있다"면서 이장우가 직접 만든 카레도 자랑, 이때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카레의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됐다.
현재 이장우는 요식업계에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지난해 1월 우동집을 오픈, 같은 해 12월에는 국밥집을 오픈 했다. 또한 최근 제주도 애월에 전복죽 가게를 오픈 할 계획도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16일 카레집을 오픈 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결혼은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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