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왕관을 쓸 수 있을까.
이찬원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후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데 이어 청룡랭킹에서도 1위에 오를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1위 덱스와 아슬아슬 경쟁 중이다.
이찬원은 16일 발표된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KBS 아들'답게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은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물론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과 지난 9월에는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노래는 물론,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여세를 몰아 12월 청룡랭킹에서도 핫스타 덱스를 물리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월 투표는 16일 자정 마감된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예능인, 베스트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