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류시원이 늦둥이 아빠가 됐다.
류시원은 16일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 울 킁킁이~ 사랑해~ 딸. 2024. 12.11 탄생"이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류시원은 갓 태어난 딸의 얼굴과 발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에 겨운 마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도 '아빠 닮아 벌써 예쁘다' '축하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1972년 생인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5년만인 2020년 19세 연하의 대치동 강사와 재혼했다. 최근에는 SBS '돌싱포맨'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10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