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황보라는 "저 새로운 시작합니다. 예쁜 아기 엄마, 처녀인 듯 아닌 듯, 옷빨 잘 받기, 건강한 엄마 사람 여자 되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후 7개월 만 리즈 시절 몸매로 돌아간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모은다.
또 이날 황보라는 "울애기 주시라고 눈물 지새우며 새벽 기도 다닌지 엊그제 같은데 6개월된 우인이를 데리고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인아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는 복된 아이가 되렴"이라며 아들 우인이와 함께 교회에 간 일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황보라는 우인이를 품에 안고 찬송가를 부르며 행복해 하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