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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한파 대비한 ‘트루파워’ 차량용 AGM 배터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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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셰플러 그룹의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자동차 배터리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AGM 배터리는 유리 섬유 격리판을 적용해 일반 배터리에 비해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셰플러 트루파워 AGM 배터리는 ▲70Ah(LN3) ▲80Ah(LN4) ▲95Ah(LN5) ▲105Ah(LN6) 총 4종으로, 12V규격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차량에 사용이 가능하며, 셰플러코리아의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전문 대리점인 서진 트레이딩, 전우APS를 통해 전국 정비소로 유통된다.

이번 신제품은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차량 정지 시, 엔진이 정지되는 스타트-스톱(Start-Stop) 기능이 적용된 차량에 최적화돼 있으며, 차량의 각종 전장 부품과 안정적인 호환이 가능하도록 충전 성능을 강화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혹서, 혹한의 환경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격리판을 배터리에 적용해 ‘충전 성능’과 ‘저온 시동성’을 향상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한편, 셰플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를 통해 부동액, 베어링 그리스, 브레이크 앤 파츠클리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영하의 겨울 날씨에도 배터리가 방전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AGM 배터리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셰플러 트루파워 브랜드를 통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애프터마켓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