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안 나오는 아이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헌수는 13일 "백용이가 언제 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하며 한동안 못 먹을 떡볶이 먹으러 옴!!! 백용아~~~~~나오자~~~쪼옴!!~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와 떡볶이 데이트를 하러 간 손헌수의 모습이 담겼다. 손헌수의 아이는 출산예정일이 4일이나 지났지만 아직 출산 기미가 안 보이는 모습. 앞서 손헌수는 "많은 분들이 예정일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냐고 하셔서 소식 전한다. 병원에 갔더니 엄마 뱃속이 편안해서 며칠 더 있어야 한다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아기가 엄마 아빠랑 밀당하는 거 같다", "백용이가 잘 먹고 건강히 곧 나올 거 같다"며 순산을 기원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7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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