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3일 최동석은 "인생 달다 달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최동석이 자신의 음료를 찍어 올리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갈라섰다.
이후 최동석은 SNS로 박지윤을 저격하는가 하면 TV조선 '나는 혼자다'를 통해 이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쌍방 상간 소송까지 진행해 충격을 주기도.
이혼 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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