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배우 이민정의 고등학교 선배라며 이민정의 엄청났던 인기를 회상했다.
12일 노홍철의 채널 '노홍철'에는 노홍철의 모교 방문기가 공개됐다.
노홍철은 현대고등학교를 방문, "이 나무도 그대로다. 이 거울에서 복장을 체크하곤 했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체력단련반 선배님으로 이정재 선배님이 계셨다. 얼마 전에는 이병헌 형님이랑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내 이민정 씨가 나보다 두 학년 후배다. 기억나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형수가 입학할 때 전교생이 성별을 막론을 하고 고개를 다 내밀고 '우와~'라고 하며 봤다. 강남 3개 얼짱! 똑단발에 강남 샵의 냄새가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다시금 감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