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간다.
세스코는 온라인몰을 통해 환경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을 구매하면 제품 1개당 100원씩 환경적립금이 쌓이는 기부 캠페인 '100 TO THE FUTURE (백투더퓨처)'를 지난해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응원만 해도 환경 기부가 되는 소비자 참여 캠페인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스코 마이랩 100원 구매, 100원 기부', '세스코 연구소 환경 활동 응원 댓글', '행운의 복권', '리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세스코몰에 가입하면 세스코 마이랩 인기제품 6종(주방세제, 배수구클리너, 기름때세정제, 살균소독제, 다용도 살균클리닝 티슈, 항균풋샴푸) 중 하나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직후 100원은 환경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행운의 복권'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 동전으로 복권을 긁기만 해도 자동으로 100원 기부는 물론, 100% 리워드 당첨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그 외에도 환경위생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는 세스코 미세플라스틱 연구소, 바이러스/세균 연구소, 식품안전 연구소를 응원하면 댓글당 100원씩 환경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 외에도 리뷰체험단까지 함께 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역시 소비자가 필요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래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부 참여를 통해 누적된 금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 기구 WWF에 전달해 해양 침적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감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약 31만명이 함께해 환경보전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세스코는 "흥미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100원 환경 기부와 세스코 과학연구소의 노하우가 담긴 마이랩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며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알려져 많은 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