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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볼록 D라인' 바지 안 맞을 정도...결국 "운동이 역시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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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운동에 집중했다.

손담비는 10일 "임산부 운동해야 하나요? 운동이 역시 답이야"며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운동 중인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손담비가 선택한 운동은 물속 운동이었다. 물 속에서 레일 위를 걷거나 물 속에 스탭 박스를 넣어 근력 운동을 하고 제자리에서 점프를 뛰는 등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손담비. 운동 강도 심박 체크도 잊지 않았다.

특히 운동을 끝낸 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에서 예비맘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관련 이야기를 하며 소통 중인 손담비는 최근 "한 달 전부터 필라테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영도 되게 좋다더라. 독특한 수영이 있어서 체험하려고 지금 가고 있다"며 열심히 운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임신 19주 차다. 배가 진짜 많이 나와서 내 트레이닝 바지가 아예 안 맞는다"며 "18주만 더 있으면 애를 낳는다. 저는 제왕절개를 해서 주치의 선생님과 출산 날짜를 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2025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