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아울렛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미자는 10일 "남편씨랑 아울렛 방문"이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쇼핑을 위해 아울렛을 찾은 미자, 김태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본격 쇼핑 전,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부부. 점점 닮아가는 미소 속 알콩달콩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부부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고, 예쁜 컵을 발견하자 인증샷 또한 놓치지 않았다. 둘만의 시간에 행복한 부부였다.
이때 미자는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뭐지? 했더니 어제 빅세일 끝났다네. 항상 세일 끝나고 방문하는 1인"이라며 "덕분에 한가하게 옷도 입어보고 예쁜 크리스마스 데코 구경"이라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살이 빠지니 자꾸 옷 사고 싶어진다는"이라며 웃었다.
최근 미자는 4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알리며,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이 담긴 눈바디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자 개그우먼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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