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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평 집주인' 브라이언, 깔끔떨며 혼자 사는 이유 "쥐 바퀴벌레 나오는 지하실서 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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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청소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채널A '4인용 식탁' 말미에 공개된 다음 방송 예고 편에는 가수 브라이언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연말을 맞아 가요계 절친인 가수 박준형, 황보, 에일리를 파티룸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던 황보는 브라이언을 향해 "'청소광'으로 잘 되지 않았냐"고 했고, 에일리는 "광고 찍고 있는 걸로 집 짓고 있는 거냐"며 현재 브라이언이 짓고 있는 300평 규모 드림 하우스에 대해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광고,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청소광' 등이 있다"면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수입은 하나도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빠가 사업을 하셨는데 그게 잘 안됐다"라며 조심스럽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아빠) 친구 분이 살고 있는 전원준택 집 지하실에서 우리가 살았다. 근데 그게 자면서 쥐, 바퀴벌레, 개미가 지나다녔다. 이래서 내가 깔끔떨고 혼자 사나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은 지난 8월 MBC TV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기도 한 유튜브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그야말로 '청소광인'의 면모를 내뿜으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