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드라마 '열혈사제'가 6일 시청자들과 정상적으로 만난다.
6일 '열혈사제2' 제작진은 "이날 9회는 정상 방송되고 다음날은 7일은 뉴스 특보 편성에 따라 10회가 결방 된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특보 여파로 인해 여러 방송들이 결방을 예정했다.
특히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은 뉴스특보로 대체 됐고, 연예계는 예정됐던 인터뷰와 포토콜 행사 등이 취소되며 혼란이 빚어졌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께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
그러자 국회는 4일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에 대한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결국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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