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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한그루, 눈가 주름 가득한 고딩 연기에 공식 사과 "미안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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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그루가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민망해했다.

6일 한그루는 "미안해요 여러분.. 눈가 주름 가득한 고딩었죠? 곧 내 나이로 돌아옵니다. 기다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한그루가 촬영 중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한 장면으로, 한그루가 과거를 회상하기 위해 고등학생 연기를 맡았다. 이에 한그루는 "나 부끄러"라며 민망해하기도. 다만, 올해 32세 나이에도 완벽한 동안 미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그루는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한그루는 "아이들은 26살 때 낳았고, 혼자 키운 지는 2년쯤 됐다"면서 "독박육아를 하면서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와서 일할 생각을 하니 걱정됐는데 나와보니 육아가 훨씬 힘든 일 같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그루는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