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새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3일 이영애는 자신의 계정에 D사의 브랜드를 넣고 광고 촬영 중임을 알렸다.
미래지향적인 의상을 입은 이영애는 우아하고 절도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화려한 바이크를 탄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동영상에는 이영애의 표정 연기에 감탄하는 스태프들의 탄성이 담겨 있어 프로페셔널한 여배우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D사 측은 "이영애는 이번 촬영에서 기존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격적인 스타일과 연기를 선보인다"며 "이번 캠페인 메인 슬로건에 맞춰 배우 이영애는 어두운 도시의 밤 배경을 뒤로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이영애는 현재 KBS 내년 방영 예정인 차기작 '은수 좋은 날'을 촬영 중이다. 드라마는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다. 이영애는 해당 작품에서 김영광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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