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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인성 논란 터졌다 "'흑백요리사' 후 변해"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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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지선에게 '당나귀 귀' MC들이 섭섭함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미슐랭 1스타'이자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했던 김도윤 셰프와 육우로 신메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대표 셀럽으로 떠오른 정지선 셰프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정지선 셰프는 최근들어 유명 배우들과 함께 자주 사진을 찍는다고.

이어 자료화면으로 류승룡, 김성균, 이하늬, 김남길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정지선 셰프는 "류승용 씨와는 영화 시사회에서 만났다"며 "김남길 씨와는 매거진에서 만나서 제가 메뉴를 알려드렸다. 그러면서 인연이 됐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그런데 MC들은 사진을 보며 "근데 왜 우리랑 찍을 때랑 표정이 다르냐", "사람 가린다", "사람 변했다"며 서운해했다.

MC 김숙은 "정지선 셰프와 여행을 갔는데 한 걸음을 못간다. 셰프님을 알아보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해서이다"라고 정지선 셰프의 인기를 증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