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변우석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5일 스포츠조선에 "변우석이 개인적으로 세브란스 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지난 달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고, 이를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해 뒤늦게 선행이 알려졌다.
변우석은 올해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고,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대세 행보를 걸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