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SNS를 연이어 게시했다.
1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책임"이라는 글자가 손글씨로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분노 전 경고"라며 캐릭터가 그려진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두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또 "백번도 더 참았다...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며 과거 게시물 내용을 수정, 해당 멘트를 고정시켰다. 아무런 설명없이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멘트가 의미심장하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골프선수가 되기 위해,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