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악플러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 가운데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일 자신의 SNS에 "우리애기 엄마무릎위에서 응아하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의 아내 이은형은 아들 현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아들 현조는 엄마의 품이 편안한 듯 활짝 웃어보이고 있다. 특히 '응가'를 한 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현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스러운 두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불러모은다.
앞서 강재준은 자신의 SNS 프로필을 통해 악플러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강재준은 "아이와 함께하는 계정"이라며 "무분별한 악플과 선동 계정은 정중히 차단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들 부부는 SNS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