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나래가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에게 육아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며 이들의 조언을 들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정성호, 이현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단독주택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5남매의 아빠인 정성호와 '연예계 대표 슈퍼맘'으로 불리는 이현이는 육아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들 두 사람을 보며 "대치동 1타 강사 같다"라며 감탄을 표하며 그동안 궁금했던 육아 관련 질문을 이어갔다.
박나래는 "아이 사교육은 언제 시작해야 하나?", "아이에게 핸드폰을 보여줘야 하나?" 등 다양한 육아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에 대한 관심도 드러내며 "결혼하면 내 취향을 내려놔야 한다던데 정말인가?", "결혼 후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나?" 등 결혼과 관련된 질문도 이어갔다.
이에 이현이는 "관심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라고 했고, 정성호는 "배울 때가 된 것 같다"라며 박나래의 열정에 유쾌하게 응답했다. 박나래는 "결실을 맺을 수도 있지 않겠냐"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