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의 다이어트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1일 미나는 "충격적인 내 인바디 공개"라며 시누이의 인바디를 공개했다.
시누이는 "영덕 다녀온 뒤로 3키로가 쪄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너무나도 힘들어서 일주일을 쉬고 거의 2주 만에 병원을 갔다"라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인바디 검사결과..!! 몸무게는 2주 전과 비슷한데 골격근량 5키로가 늘고 체지방률 12프로가 줄어 #체지방률 이 40프로대로 진입!"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이게 무슨일이지 하면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너무나도 믿겨지지않았다. 숫자상 내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체지방 감소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우리집에 이젠 나에게 맞지 않은 옷은 없다... 허리 사이즈가 40에서 36이하로 내려오고 앞으로 쭈욱 이렇게만 하자!"라 다짐했다.
앞서 류필립은 수지 씨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 씨도 '어릴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돼버린 수지'라는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 점점 살이 빠진 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악플을 남기자 시누이 미나와 류필립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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