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 군이 엄마를 닮아 남다른 다리길이를 자랑했다.
강재준은 1일 새벽 "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행복한 새벽 수유하고 계시죠?? 오늘 현조는 3시간간격으로 깨서 수유 중이네요. 3시에는 응아파티를 해서 완전히 잠이 다 깨버린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며 여전한 새벽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새벽에 아이가 자다가 칭얼댔는데 쪽쪽이를 물려주니 자요. 근데 기저귀를 확인해보니 흥건히 소변으로 꽉 차있으면 갈아주고 재우나요??? 아님 깰 수도 있으니 그냥 재우나요???"라며 궁금한 점을 물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누워있는 아들 현조 군의 모습이 담겼다. 현조 군은 방실방실 웃고 있는 모습.아빠 강재준을 똑닮은 외모로 늘 화제가 된 현조 군이지만 비율과 다리길이는 엄마 이은형을 닮은 듯하다. 176cm 엄마 이은형을 닮아 아기 침대를 꽉 채울 만큼 쭉 뻗은 다리에 팬들은 또 한 번 놀랐다.
한편,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 지난 2017년 결혼,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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