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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미래 축구 스타 발굴 위한 U-12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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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U-12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기준 초등학교 3~5학년(2013~2016년생) 유소년 선수로 11월 1일부터 7일 자정까지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테스트는 기본적인 축구 실력과 팀워크,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이랜드 U-12팀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주요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랜드 U-12팀은 올 시즌 '2024 전국 초등 축구리그'에서 8승 1무 3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국제 교류를 통한 다양한 경험의 폭도 넓히고 있다.

U-12 선수단은 지난 7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유소년 풋볼 클리닉에 참가해 토트넘 코치진으로부터 특별한 지도를 받았다.

9월에는 일본 마에바시 시장컵 대회에 참가하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체류 기간 내내 일본 선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특별한 문화 교류도 진행한 바 있다.

이익 이랜드 U-12팀 감독은 "이랜드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개인에 맞춘 성장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축구에 열정과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