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민상♥한윤서가 22호 개그맨 부부가 될까.
지난 30일 유튜브채널 '뉴민상'에서는 '개그우먼이랑 결혼하면 잘 산대 이젠 대놓고 서로에게 호감 표시하는 한윤서♥유민상 (with. 예비신부 박소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윤서는 과거 유민상이 자신에게 추파를 던졌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민상이 나한테 추파를 던졌었다. 생일 선물을 달라고 했었는데 거의 결혼식 축의금 정도의 금액인 상품권을 주더라. '이 정도까지 받을 사이는 아닌데 너무 죄송하다'라고 했더니 '그럼 앞으로 그런 사이가 되면 되지'라더라. 이거 추파 맞지 않냐"라고 흥분했다.
이를 들은 박소영은 "이게 진짜냐"고 궁금해 하며 "둘이 진짜로 서로 관심이 있다면 내가 잘 되게 연결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유민상과 한윤서는 박소영의 주도하에 눈맞춤을 시도했다.
유민상은 한윤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회피했고, 이에 박소영은 "좋아하네"라고 결론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유민상의 마음(?)을 알게 된 한윤서는 "여러분 저 400억이랑 결혼합니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영도 "둘이 결혼하면 22호 개그맨 부부가 된다"고 미리 축하 인사를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