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을 선보였다.
슬기는 31일 자신의 SNS에 "사실 기왕 자른 김에 조금 더 자른 건에 대하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짧은 숏컷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는 반곱슬인 모발이 마치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돼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긴머리부터 짧은 머리까지완벽하게 소화한 슬기는 진정한 '헤완얼(헤어 완성은 얼굴)' 면모를 보여줘 감탄을 부른다.
이를 본 팬들은 " "너무 잘 어울린다", "뭘해도 다 힙하네", "숏컷도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달 28~29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