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30일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운영하는 딸 전복이(태명) SNS 계정에는 "대한민국만세~하고 주무시는 애국자 전복이에요. 크기는 인형만 해요. 귀여운 쪼꼬미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전복이는 아기 침대에 누워 곤히 잠들어있는 모습. 양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만세'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박수홍을 닮은 듯 길쭉한 팔다리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4일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