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하자마자 연신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0일 조세호는 자신이 받은 귀여운 인형 선물을 인증증, "아고.. 귀여워라!!"라며 기뻐했다. 두 개의 곰인형은 최근 결혼한 조세호 부부를 떠올리게 하기도. 인형의 아기자기한 옷, 아이템 등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앞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라며 유명 의류 브랜드와의 콜라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지인이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라고 묻자 "방금 도착ㅎㅎ"이라며, 이탈리아에서 귀국하자마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사회는 절친 배우 남창희,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방송인 유재석, 배우 최지우,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 배우 류준열 등 시상식을 방불케한 하객들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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