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30일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야외에서 베이지 계열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현재 임신 중인 손담비는 살짝 나온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손담비는 임신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도 초기지만,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라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남자 바지를 입기 시작했고, 옷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라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