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비비지가 미니 5집 '보야지'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30일, 비비지의 공식 채널에 공개된 앨범 프리뷰에는 타이틀곡인 '쉿!'을 비롯해 '클리셰', '풀 문', '힙노타이즈', '러브 앤 티어스'등 총 5곡의 음악과 함께 마치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영상을 담아냈다.
특히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상대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쉿!'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라틴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쉿!' 외에도 브라스 리프가 특징인 '클리셰', 업비트의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을 사용한 '풀 문', 슬로 잼 R&B 장르의 '힙노타이즈', 신스팝 장르의 '러브 앤 티어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비비지는 '보야지' 발매 당일인 11월 7일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발매 당일 오후 7시 30분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개최하는 것. 1년 전 미니 4집 '벌서스' 발매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한번 공개된 장소에서 새 앨범을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야지'는 11월 7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