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옥' 시즌2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옥' 시즌2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차 안에서 준비하고 있는 김현주와 브이를 하고 있는 김성철, 미소 짓고 있는 임성재의 스틸은 작품 속 진지했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눈길을 사로잡는 분장을 받고 있는 김신록과 문근영, 촬영 직전 몰입하고 있는 문소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과 이를 실감 나게 담아낸 배우들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새진리회 2대 의장 김정칠 역의 이동희, 정진수의 시연 현장을 유일하게 지켜본 진경훈과 그의 딸 진희정 역을 맡은 양익준과 이레,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끄는 리더 김성집 역의 홍의준까지. 배우들의 열정과 유쾌했던 현장이 담긴 스틸은 '지옥' 시즌2를 더욱 다채롭게 완성시킨 이들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포착해 흥미를 자극한다.
한편 지옥' 시즌2는 공개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옥'시즌2는 공개 이후 3일 만에 1,7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국내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는 물론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등극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