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서진이 남다른 솔직함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10회에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배 안 고프냐. 아침 뭐 먹냐"라는 질문에 "아침 보통 잘 안 먹는다. 아침에 보통 주스나 요거트만 먹는다"고 혹독한 자기 관리법을 밝혔다. 이에 유연석이 "집에서 요리 좀 해드시냐"고 궁금해 하자, 이서진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전혀 안 한다. 절대 안 해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의아한 유연석은 "형 '서진이네'하지 않냐. 거기에서는 음식 무지하게 하는데"라고 언급하자 이서진은 "돈받고 하는 거잖아"라고 남다른 솔직함을 보였다.
이를 유재석은 "진짜 요즘 시대에 맞는 바이브다"라며 이서진의 프로페셔널함에 감탄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