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제시카-크리스탈(정수정) 자매가 생일 파티 속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제시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Welcome to the club 크리스탈"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4일 크리스탈의 생일을 맞아 자매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Happy birthday'가 적힌 아이스크림을 들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제시카는 동생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자매는 귀여운 풍선 장식 앞에서 똑같은 안경을 착용한 채 각기 다른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남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네 컷 사진에서는 서로를 향해 뽀뽀 포즈를 취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자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두 사람의 똑 닮은 아름다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케미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며 변함없는 자매애를 과시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