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황정음과 '솔로라서' 동반 MC로 출격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29일 진행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 씨와 함께하면 또 대박이 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신동엽은 '솔로라서' 동반 MC로 나서게 된 황정음에 대해 "왠지 윈윈일 것 같다. 만약 정음 씨가 없었다면 저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을 것 같다. 저도 정음 씨가 한다고 해서 참여한 거다"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신동엽은 "황정음 씨가 해당 시즌 호스트 중에 가장 핫했다"며 "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을 때도 어마어마하게 도와줬다. 황정음 씨와 함께하면 또 대박이 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