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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김다예♥'박수홍, 딸 전복이가 얼마나 닮았길래…"유전자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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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전복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29일 딸 전복이의 개인 계정에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 거에요. 네.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똑 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라며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 유전자의 신비, 박수홍, 딸 아빠, 김다예"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복이가 아빠 박수홍을 꼭 빼닮은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다예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의 행복해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는 "10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다"며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지난 2022년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난임 사실을 고백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으나,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