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 부산영어방송(FM 90.5/103.3MHz)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유엔위크를 기념하는 특집 공개방송 'BeFM, 평화를 노래하다'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음악 공연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된다.
이번 공연에는 R&B 가수 김조한을 비롯해 미얀마 난민 출신 가수 완이화, 영국 출신 인디 가수 안코드, 3인조 국악 그룹 이쁠이 출연해 평화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최태성 강사 '피난수도 이야기'
(부산=연합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역사관 별관에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최태성 강사가 참여하는 '역사 토크 콘서트'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큰별쌤'으로 불리는 한국사 분야 유명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최태성 씨가 '피란수도 부산 이야기'를 주제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 격동의 시기 속 피란수도 부산의 역할을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부산시 공예명장에 염색가 박정숙 대표 선정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섬유 분야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공예명장은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장기간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격이다.
올해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받은 전통 염색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