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SBS는 올해 한국 ESG기준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작년의 B+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환경(E) B+, 사회(S) B+, 지배구조(G) A 등급이었다. 종합 A등급은 SBS가 2011년 처음 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최고 등급이다.
올해 한국 ESG기준원이 평가한 총 1천66개 회사 가운데 종합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210곳이다. 미디어콘텐츠 기업 중에선 SBS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세 곳이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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