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윤보미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나솔사계' 측은 21일 윤보미가 지난 20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윤보미의 투입은 조현아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함이다. 조현아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조현아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관계자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솔로 탈출을 꿈꾸며 '솔로나라'에 입성한 청춘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조현아는 2023년 7월부터 데프콘, 경리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